대충보는 C++ & CMake - *. 실습환경 만들기(VSCode를 안쓰는 경우)

이 글에서는 MSVC & VSCode 환경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향후 수업을 따라오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앞서 예시로 보여드린 MSVC & VSCode 환경을 그대로 따라서 사용하신다면 굳이 이 글을 읽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TL;DR

앞서 실습환경 테스트하기에서 CMake: Quick Start를 통해 만들어지는 파일과 동일한 파일을 준비하면 됩니다.

CMake: Quick Start로 만들어지는 두 개의 파일을 올려드리니, 둘 다 다운받아서 여러분이 원하는 작업공간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C++ 코드를 이용하여 빌드하기 위한 빌드 도구가 있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각자 운영체제와 사용환경에 따라 적합한 것을 선택하여 진행하시면 됩니다.

CMake는 사용환경과 상관없이 설치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 시리즈에서 소개한 방법처럼 MSVC를 이용하여 한 번에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따로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CMake 홈페이지에서 직접 받아서 설치하시거나, winget, apt, brew 등 패키지관리자를 통해서도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버전은 3.0 이상으로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통합개발환경도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C++ 코드 자동완성, 빌더/디버거 연동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면 어떤 것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빌드는 어느 디렉토리(폴더)에서 수행해도 상관없습니다만, 전통적인 관례를 따라 build 디렉토리(폴더)를 만들고 그 안에 빌드 결과물이 담기도록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위에서 받은 main.cpp 파일과 CMakeLists.txt 파일이 있는 곳에 build라는 이름의 디렉토리(폴더)를 새로 만듭니다.
CMake를 이용하여 build 디렉토리(폴더)에 결과물이 담기도록, 작업공간 디렉토리(폴더)에 대해 cmake와 빌드를 수행합니다.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면, build 디렉토리(폴더)로 이동한 상태에서 다음과 같이 입력하면 빌드가 수행됩니다.
```
cmake ..
cmake --build . --config Release
```
build 디렉토리 내에 있는 helloworld.exe 파일을 실행해서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경우에 따라, build/Release 내에 helloworld.exe 파일이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